30대 후반부터 17년 가까이
만성 질염으로 고통받고 계신
사례자 ooo님,
저희 청담산부인과에 조언을 구하고자
TV조선 건강한 참견 팀의 스태프들과 함께
직접 방문해 주셨는데요.
먼저, 사례자 분이 겪고 계신
만성 질염의 원인을 파악해 보기 위해
질 초음파와 질균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검사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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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결과, 칸다다균 이라는
세균이 검출되었는데요.
가려움증이나 냉, 화끈거림, 냄새 등이
굉장히 심한 상태로 확인이 되었으며
특히 HP 검사를 통해 질 산도 측정 결과에서는
칸다다 세균으로 인해
질의 산도가 정상인 4.5보다
확연히 무너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질염이라 함은 '안 씻어서 생기는 질환'
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정답은 NO
17년간 그녀를 괴롭혀온
만성 질염의 원인은 바로
'질속의 유익균 부족'으로
진단되었답니다.
사례자 분과같이 질 내 산도가
pH 4.5를 넘어 유익균이 줄어들 경우
질염 발생률이 무려
80~90% 증가할 수 있는데요.
김민우 대표 원장님은 질염 관련 기사에서도 도움말씀 주셨습니다.
이처럼 질 속 유익균은 유해균으로 인한
감염을 막는 일종의 보호병으로서
앞으로는 '장' 뿐만 아니라
'질 속' 유익균도 잘 챙기셔서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질이 유해균에 맞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Tip
▣ 통풍 잘 되는 옷 입기
▣ 용변 본 후 질에서 항문 방향으로 닦기
▣ 질염 증상 있으면 원인균 진단해 치료받기
▣ 질 주위 위생 관리 잘하기
▣ 과다한 질 세정제 사용은 피하기
▣ 질 안까지는 씻지 않기
▣ 오랜 항생제 사용 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