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월요일 오전 sbs모닝와이드에
'갱년기 균형으로 잡는다' 라는 주제로 갱년기 예방법에 대해 소개 되었는데요,
청담산부인과외과 김민우 원장님께서 특별출연하여 조언해 주셨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갱년기 증상을 보인다는 50대 환자분께서 고민을 털어놓으셨습니다.
설거지나 집안일할 때 뿐만 아니라
어떤 때는 걸어다니기만 해도 등에 열이 난다고 하며
갱년기로 인해 생긴 증상에 대해 고민상담을 하셨는데요.
청담산부인과외과에서 검사를 한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171로 다소 높게 나왔는데
보통은 100~120 정도가 정상수치에 속합니다.
갱년기의 경우
이렇게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높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체내 콜레스테롤 균형을 맞춰주는 여성호르몬이 줄어듭니다.
혈관내 지방이 쌓이게 되고 이로 인해 동맥경화나 심혈관질환의 위험에 노출이 되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은 줄여나가고 규칙적인 운동과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하답니다.
폐경이후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거의 생성되지 않아 골밀도가 떨어져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으며 골반뼈 골절, 척추 압박 골절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정적인 변화가 커지고 우울증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갱년기 여성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주변의 이해와 감정적인 지지입니다.
또한 갱년기 증상을 운동, 호르몬 요법 등으로 적극적이고 슬기롭게 이겨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게시물은 청담하이푸님에 의해 2016-04-08 17:17:19 공지사항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