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건강TV-자궁경부암의 모든것 2014-12-24 hit.8,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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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담하이푸클리닉입니다. 지난 12월 10일 방송된 국민일보 쿠키 건강 TV의 ‘닥터플러스’에 김민우 원장님이 출연해 ‘자궁경부암’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 날 방송된 자궁경부암의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자궁경부암이란? 자궁경부암은 말 그대로 자궁경부에 생기는 암을 말합니다. 전세계적으로는 약 50만명의 환자가 이 병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여성암 중에서는 약 9%를 차지하고 있고요. 세계적 통계에 따르면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에서는 두번째로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고 하네요. 자궁경부암의 발병 원인? 자궁경부암은 환경암이라고 할 정도로 여러 가지 외부요인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밝혀져 있으나 성 접촉에 의한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감염이 주된 원인입니다. 감염된 여성의 80%에서는 6~8개월 이내에 바이러스가 소실되지만, 20%정도에서는 감염이 지속되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자궁경부암의 전암병변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성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고 해도 자궁경부암이 생길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성접촉을 통해 주로 감염되는 만큼, 성경험이 많은 분들이라면 이 자궁경부암을 각별히 주의하실 필요가 있답니다. 자궁경부암의 주요 증상은? 초기에는 질 출혈등 주로 부정 출혈이 나타나고 여기서 더 진행이 되면 악취를 동반한 분비물 등이 나옵니다. 종양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빈뇨 등의 배뇨 장애 역시 있을 수가 있다네요. 그러나 특별한 증상이 없는 무증상인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자궁경부암의 예방법?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려면 HPV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올바른 성생활을 통해 HPV 감염을 막거나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자궁경부암뿐만 아니라 다른 성질환도 함께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백신 접종으로 자궁경부암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는데 이 백신으로 자궁경부암을 100% 예방할 수는 없기 때문에 예방 접종을 받았더라도 자궁경부암의 위험 요인을 줄이려는 노력과 더불어 정기적으로 산부인과를 방문해 1년에 한 번씩은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은 임신과 출산의 기능뿐만 아니라 여성호르몬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폐경이 된 후에도 여성에게 반드시 필요한 기관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자궁을 건강하게 보존하는 것이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환자의 삶을 소중히 생각하는 따뜻한 병원, 청담하이푸클리닉은 여성들의 소중한 자궁을 지켜드리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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