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자매분이 함께 치료받으러 오셨네요 2017-01-23 hit.6,4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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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금요일, 비슷한 이름의 여성 세 분이 하이푸 스케줄 명단에 올라와 있었습니다.
혹시 자매인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 자매, 그것도 세 자매분이었습니다. 세 분다 타병원에서 자궁근종 진단을 받으시고 비수술 하이푸 치료에 대해 꼼꼼히 알아보신 끝에 청담산부인과를 선택하셨다고 합니다.
멀리 강원도에서 오신 자매분들을 위해 3인실을 예약해 드렸습니다. 하이푸 시술에 앞서 원장님과 상담 후 초음파 검사와 골반 MRI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촬영 결과 두 분은 하이푸 치료를 하기로 했고 한 분은 근종의 크기가 작아 급하게 치료를 하지 않고 추적관찰을 통해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청담산부인과에서는 무조건 하이푸 시술을 권하지 않으며 정확한 진단으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민우 원장님의 수술이 매우 많았던 이 날 아침 일찍 오셨던 자매분들은 저녁이 다 되어서야 두 분 다 불평없이 기다려 주셨고 동생분이 먼저 하이푸 시술에 들어갔습니다. 다음 날 아침, 원장님 회진 후 간호사에게 주의사항을 설명 들으신 후 밝은 모습으로 퇴원하셨습니다. 자궁근종이 있는 모녀 혹은 자매를 주위에서 흔치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는 가족의 경우 자궁근종을 악화시킬 수 있는 식습관, 생활습관을 공유하기 때문에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세 자매분들 건강관리를 잘 하셔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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